용준형·구하라 커플, ‘목 디스크 걸릴 듯’ 눈빛 교환

'아이돌 1호 커플'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카라의 구하라가 무대에서 눈빛교환을 하다가 팬들에게 들켜버렸다.

9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용준형·구하라 커플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용준형과 구하라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 엔딩 무대에 올라 눈을 마주치기 위해 고개를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용준형은 출연진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는 틈을 타 구하라의 뒤에 섰고 구하라는 고개를 뒤로 젖혀 용준형의 눈을 바라봤다. 두 사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사귀고 있었구나' '질투날 정도로 예쁜 커플' '두 번 보다가 목 디스크 걸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제희 기자 [e-mail]
사진=해당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