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효린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무보정 몸매를 자랑했다.
13일 한 연예 관련 게시판에는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민효린은 박진영·조성하와 나란히 서 있다. 그는 빨간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해 출연한 영화 '써니'때보다 살이 더 빠져 날씬해진 모습. 또 벽돌같은 킬힐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네티즌들은 '박진영씨, 손대면 안돼요' '세 사람중에 민효린만 살아남았네' '지난해보다 훨씬 예뻐졌네'라고 감탄했다.
'500만불의 사나이'는 믿었던 상사에게 배신당한 대기업 부장이 비자금 오백만불이 든 돈가방을 들고 대반격에 나서는 이야기.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