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브랜드의 상징인 거대한 앞바퀴의 자전거에 올랐다. 좀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자전거의 페달을 밟으며 유유히 돌아다녔다. 이후 평범한 자전거를 타고 양 팔을 번쩍 드는 '초급' 묘기를 선보였다. 이어 달리는 자전거 한쪽 페달에 쪼그려 앉는 '고급' 묘기까지 보여줬다. 장난스럽고 끼많은 모습으로 SBS '스타킹'에 나가도 손색없을 듯하다.
네티즌들은 '자전거타는 모습도 은혜롭네' '아웃도어가 아니라 자전거 광고네요' '못하는게 없는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2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다음달 8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