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2 red dot Design Award)’에서 총 3개 제품이 최우수상(Best of Best)과 우수상(Winner)을 휩쓸었다.
에뛰드하우스의 '밀크토크 바디워시’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미씽유 비해피 핸드크림’과 '핸즈-업 데오도란트’는 우수상(Winner)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뛰드하우스의 '밀크토크 바디워시’는 상큼한 과일향,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 거품, 깜찍한 디자인으로 더욱 즐거운 샤워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제품.
뚜껑에 끼워 보관할 수 있는 딸기, 바나나, 스팀밀크, 사과, 쵸코의 5가지 스폰지는 과일은 연상시키는 깜찍한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을 자랑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미씽유 비해피 핸드크림’은 사라져가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꿀벌 이야기, 여왕벌 이야기, 무당벌레 이야기, 애벌레 이야기의 4가지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꿀벌을 닮은 귀여운 제품디자인과 벌집을 연상시키는 6각형의 깜찍한 상자가 특징이다. '핸즈-업 데오도란트’는 여름철 땀 걱정 없이 당당하게 팔을 올리자는 뜻의 제품명처럼 귀여운 캐릭터가 팔을 번쩍 들고 있는 독특하고 기발한 제품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