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여신' 포스를 자아내며 광고 촬영장을 '신전'으로 바꿔놓았다.
한채영은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즐거운 여름 방학 보내고 있나요? 나는 한국 화장품 광고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원 오프 숄더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볼륨감이 강조된 의상은 한채영에게는 딱 어울리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함을 극대화시켰다. 호수에 사는 백조를 연상케 하는 외모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블랙&화이트… 화보 컨셉트 좋네요' '전 개인적으로 블랙에 한 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채영은 4일 남편과 공동소유한 청담동 빌라가 경매처분 위기에 놓여 시끌벅적했다. 이와 관련해 '남편 최동준이 최근 부도를 맞은 오르투스모터스의 보증을 서 준 것에서 비롯됐다. 경매취하서를 보냈고 5일 취하된다'고 해명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한채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