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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상반기 모바일쇼핑 거래액 1천억 돌파
오픈마켓 11번가는 상반기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월 거래액 최대 실적인 200억원도 돌파했다. 반기 모바일쇼핑 누적거래액이 1000억원을 넘은 국내 모바일커머스 기업으로는 11번가가 처음이다.
11번가 관계자는 "통신환경 개선과 스마트 기기 확산, 간편결제 등에 힘입어 모바일쇼핑이 급성장했다"고 분석했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행운의 시크릿 박스 1만개를 1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스를 구입하면 최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부터 카메라, 주유상품권, 영화티켓, 11번가 포인트 등을 무작위로 받게 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