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제작진은 19일 "안 원장이 최근 녹화를 마쳤다. 지난 해부터 끈질기게 섭외해 결국 출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대선을 다섯 달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안 원장의 출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링캠프'에는 지난 1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출연했다. 안 원장까지 출연하면서 '힐링캠프'는 연예인뿐 아니라 거물급 정치인들의 단골 프로그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 원장 출연분은 2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