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내야수 조성환이 부산시에서 추진한 정신보건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조성환은 부산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부산시 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 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부산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대와 자살 예방을 위해 앞장섰다.
부산시장상 수여는 차우 진행되며 9월8일 사직 홈경기에 앞서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센터장(센터장 김철권)의 감사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한편, 조성환은 지난 해 유니세프 홍보대사와 산불방지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