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21일 방송되는 MBC 뮤직 '올 더 K팝'에 출연해 가장 빨리 시집을 가게 될 멤버 조사 결과를 받았다.
서울 4대 사주카페 역술인 20명에게 알아본 결과 나이와는 관계없이 강지영-박규리-한승연-구하라-니콜 순으로 나왔다. 대부분의 역술인들은 '19세' 강지영이 24~25세에 결혼해 맏며느리가 될 사주를 타고 났으며 일보다는 결혼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카라 멤버들은 "지영이는 평상시에도 늘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한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강지영은 미래의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붐의 짖궂은 요청에 "여보 빨리 들어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1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