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컵케이크 하나 들었을 뿐인데 베이커리 광고를 완성했다.
21일 손태영의 소속사 페이스북에는 '열심히 일하고 서울로 돌아오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손태영은 조지타운의 한 가게 앞에 앉아 컵케이크를 먹고 있다. 패셔니스타다운 옷차림으로 케이크를 먹는 모습이 할리우드 스타를 연상케 한다. 미국의 유명 베이커리 광고 속 한 장면같다. 사진도 파파라치 전문 매체에 의해 찍힌 것 같이 자연스럽다.
손태영은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최영진 주미대사 등 2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복 패션쇼에서 손태영이 모델로 나섰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