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24일 공개된 패션지 '보그' 10월호 화보를 통해 초고가의 주얼리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그는 이번 주얼리 화보에서 보석보다 빛나는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화보에서 기존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마스터피스 콜렉션은 로맨틱 발레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지젤' 등 총 4개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1억원을 넘는 티아라를 비롯해 귀걸이·목걸이·브레이슬릿·브로치 등 총 7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민정은 "'꽃보다 남자' 이후 오랜만에 파격적인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며 자신의 모습에 연신 놀라움을 자아내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