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오는 10월 27일 첫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한다. 손나은는 '무자식 상팔자'에서 어릴적 부모님을 잃고 고아로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대학입학을 위해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뛰는 밝고 당찬 매력만점 캐릭터인 오수미 역으로 극중 호식(이순재 )의 손자이자 희재(유동근)의 막내 아들인 예비바리스타 준기(이도영)의 상대역이다.
걸그룹 에이핑크에서 한솥밥을 먹고있는 정은지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손나은 역시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겠다는 각오.
손나은는 "김수현 작가님, 정을영 감독님이 연출하신 큰 작품에 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떨리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설레고 행복하다"며, "실제 나이와 같은 오수미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히트메이커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의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에는 이순재, 김해숙, 유동근, 송승환, 임예진,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손나은는 드라마 SBS수목극 '대풍수' 와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이어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까지 동시에 캐스팅됨으로써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