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오렌지카라멜 나나의 도플갱어로 변신했다.
이종석은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도플갱어 발견…! 생일도 똑같다는…! 엄마한테 숨겨놓은 딸이…? ㅠㅠ 나나씨 저보다 잘생기셨…. 아니 아름다우십니다^^ 제니하우스 10주년 축하합니다 짝짝!'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종석은 나나와 함께 턱을 든 채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 눈썹 모양 뿐 아니라 표정과 이목구비까지 놀라울 정도로 닮아보인다. 누가 나나고 누가 이종석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다.
네티즌들은 '오빠가 더 잘생겼어요' '진심 이종석만 두 명 있는 줄알았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은 1989년 9월 14일, 나나는 1991년 9월 14일생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이종석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