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출시한 ‘트롬 6모션(식스모션)’ 드럼세탁기는 세탁 및 건조용량이 각각 19kg과 10kg으로 이불 두 채를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대용량을 갖췄다.
이 제품은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의 정밀 제어 기술로 세탁, 건조 등 기본 핵심 기능에 충실하다. 또한 주무르기, 흔들기, 꼭꼭 짜기 등 세계 유일 ‘6모션’ 기능을 적용해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했다. 특히 건조 코스에 ‘모션’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하여 세탁조의 회전 방향을 좌우 번갈아 바꾸고 회전 속도를 6단계로 조절해 세탁조 안에 골고루 열기가 퍼지도록 한 것이 특징. 이로 인해 사용자는 건조시간을 기존 절반 수준인 2시간 내외로 단축하고 전기료도 기존 대비 약 37%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셔츠 5장에 해당하는 세탁물을 17분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끝내는 ‘스피드워시’ 코스와 사용자가 허리를 덜 숙이도록 제품 높이를 높이고, 세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함 등, 소비자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