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유노윤호-고아라 열애설에 ‘사실무근’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유노윤호와 배우 고아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22일 유노윤호와 고아라의 열애설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인 SM엔테터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연기자로 만났다.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하는 등 우정을 쌓을 기회는 많았지만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는 입장. 이날 한 매체는 올 초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캐치미' 후속곡 '휴머노이드'로 활동을 이어간다.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에 참석한다.

엄동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