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상위랭커들의 기량이 이전 신인들보다 실력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수석졸업생 류재열이 훈련원 3위로 졸업한 천호신에게 신인왕전에서 우승타이틀을 내줬고 다음날 결승에선 류재열이 전일 부진을 만회하며 우승에 성공해 신인 강자들의 기량차이가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인들 대부분이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활약이 주목된다.
24일 창원 1경주는 편성에서 여유 있는 7번 이정민이 시드배정을 받았는데 같은 창원팀 2번 정휘성과 협공을 시도한다. 뒤이은 창원 2경주에서도 이틀 연속 만나는 5번 황무현과 1번 최봉기가 창원/김해팀으로 협공을 노리겠는데 기량 양호한 3번 오진우 견제가 관건이다. 광명 8경주는 초주를 배정받은 4번 이효석이 우승후보로 나서겠으나 18기 1번 천호성과 6번 문현진의 협공에 적절히 대응하느냐가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