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슬기(23)-주성중(28)이 코미디언 커플로 화제에 올랐다.
코미디언 장슬기와 주성중은 지난해 대학로에서 공연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11월 주성중의 고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슬기는 SBS '개그투나잇-쇼미더 개그'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눈길을 끌며 'G컵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다.
남자친구 주성중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원달라'에 박준형·정만호·윤성한과 출연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