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남녀' 이상윤과 김태희가 CF에서 만났다.
이상윤과 김태희는 최근 온에어된 한 커피 광고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고의 대학의 선후배 사이라는 것.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00학번이고 김태희는 의류학과 99학번이다. 연예계 최고의 브레인과 비주얼을 갖춘 두 사람은 광고에서도 빛났다.
네티즌은 '커피 광고가 아니라 학습지 광고를 해야겠네' '서울대학교 동문회라도 하는 건가요' '신기한 인연이네 만나기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윤은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이고 김태희는 내년 3월 방송될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에 한창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