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신예들이 선발·우수급에서 기세가 등등하다. 한 두 명의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당분간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8일 창원 2경주에선 19기 강자 중의 한 명인 6번 천호신이 같은 경상권 선배인 2번 지성환과 협공 시도하겠다. 광명 2경주에선 우승후보로 나서는 4번 이제봉을 상대로 같은 전라권 선배인 1번 진승일이 마크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특선 12경주에선 강자로 나서는 김우현이 같은 경상권 선수인 5번 이진웅이나 동반입상 경험 있는 4번 김영섭과 타협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