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준하가 아내와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정준하는 25일 트위터에 '눈이 엄청나게 내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지금 니모랑 동네 한 바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두툼한 옷을 입고 집 앞에서 눈을 맞으며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은 아내가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5월 승무원 출신 재일교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준하는 결혼 전부터 MBC '무한도전'에서 아내를 니모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