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가창력으로 인정 받은 남성듀오 투빅(2BiC)이 신곡 '다 잊었니'를 27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다 잊었니'는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리얼 선율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투빅(2BiC)의 슬픈 보컬이 어우러졌다. 발라드지만 단단한 리듬으로 인해 그루브가 살아 있어 투빅(2BiC)은 기교를 뺀 보컬이 애잔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더 살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 보다는 목소리가 훨씬 많이 알려진 투빅(2BiC)은 그 동안 발표한 '또 한 여잘 울렸어' 'Love Again' '오늘같은 밤이면' '24시간후' 등이 잇따라 온라인 음원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