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2014년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및 내년 6월 개최되는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안게임의 개·폐회식 총괄 운영 대행사로 선정됐다.
HS애드는 26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김영수)와 개·폐회식 대행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268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이다.
HS애드 유성노 상무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문화행사 및 G20정상회의 문화행사를 총괄하는 등 국내 굵직한 대형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대행한 경험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높이 산 것 같다”며 “개폐회식 프로그램에 개최도시인 인천의 특징과 특색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