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설경석의 삼복승 마니아 1월 4일

▲선발 4경주=우수급에서 내려온 3번 이재일과 7번 정재민의 경합 속에 전술이 다양한 1번 이제봉이 도전 상대다. 우선 기량상 <1-3-7>에 주력하자. 다만 매 경주 의욕이 넘치는 2번 박수환의 틈새 공략을 염두에 둔 <2-3-7>·<1-2-3>은 노림수로 소액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우수 6경주=6번 정대창의 강공이 기대되는 경주. 1번 박동수·5번 백장문·3번 박민수가 나머지 착순을 놓고 다툰다. 이 중 상대 활용에 능하며 발주대 위치가 좋은 1번의 선전에 무게를 두자. 기본 전략은 <1-3-6>에 주력하고 <1-5-6>은 방어하자.

▲우수 8경주=특선급에서 강급되어 내려온 2번 최성우와 6번 김종현·7번 김종재의 삼파전. 우선 기량상 타선수들을 압도하고 있는 2·6·7번의 선전이 매우 기대되는 만큼 <2-6-7>에 주력하고 기습에 능한 5번 권정국의 선행후 버티기도 가능한 만큼 <2-5-6>·<2-5-7>은 차선책.

경륜왕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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