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화려한 집안 사림을 공개했다.
그는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 사람당 12만 원짜리 식사에 8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왔다"며 "생화로 된 꽃 장식이 1200만원, 5단 웨딩케이크 샹들리에 250만원 등을 모두 합하니 약 1억 3000여만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레스는 2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고 예물은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가게에서 맞췄다"고 자랑했다. 민송아는 지난해 6월 초호화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시아버지는 건설회사 대표며 남편은 건설회사의 상무이사로 근무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