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 최대의 문화축제인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 2012'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타이니지는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올라 태국의 언론과 방송매체 및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타이니지의 태국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 태국의 각 온라인 음악 및 방송 사이트에 타이니지의 인터뷰와 활동 모습들이 올라오면서 한국에도 이 같은 소식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타이니지는 행사 참석과 동시에 프로모션 홍보를 병행하면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케이블 채널인 'BANG 채널', 태국 음악방송 '채널 V'에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현지 방송과 신문사들의 뜨거운 취재경쟁 속에 태국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니지에는 태국인 멤버 민트가 소속돼 태국 음반 관계자들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국팬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에 우리도 크게 놀랐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매체에서 다뤄 주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타이니지는 최근 중독성 강한 신곡 '미니마니모'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