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는 지난 1일 '2012 탐앤탐스 나라사랑·환경사랑·탐탐사랑 광고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탐앤탐스 본사에서 개최된 이 날 시상식에는 공모전에 출품된 2500여 개 작품 중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12팀이 참석했다.
환경재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한 '환경사랑' 부문의 시상은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환경사랑 영상·인쇄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이번 광고 공모전은 대학생과 현업 광고인들이 함께 경쟁해 더욱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출품됐다"며 "이들의 나라를 지키고, 환경을 지키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