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숭자이자 껌팔이 소년으로 유명한 인물. 그는 2013년을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고아원에서 도망나와 길거리에 쓰려진 사연과 껌팔이 소년이 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최성봉은 "5세부터 술을 마셨다.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며 방송 중에도 '왜 살아야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어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돌려 드릴 차례"라며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아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기획·제작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송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