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예은이 최근 유부녀가 된 멤버 선예의 모습을 보고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예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해 선예의 결혼한 모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예은은 MC 이휘재가 "동료 멤버 선예가 아이돌 최초로 유부녀가 됐는데, 같은 원더걸스 멤버로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니 나도 빨리 가고 싶다"고 답했다.
원더걸스 멤버 선예는 지난달 5살 연상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29)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역 아이돌 멤버 중 처음으로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