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다.
신성우 소속사는 7일 "신성우가 금일 새벽, 강남에 위치한 자택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차량을 피하다가 가로등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쇄골이 골절돼 접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성우는 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안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그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아토스 역으로 출연중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신성우는 한 달 가량 휴식기를 가져야 할 전망이라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