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여성오락채널 트렌디에서는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올 가을?겨울 명품 콜렉션 중 톱30를 선정해 16일 오전 10시부터 6회 연속 방영한다.
'2013 FW 명품 콜렉션 톱30'에서는 디올·구찌·샤넬 드리스 반 노튼·끌로에·마르니·이자벨 마랑·폴스미스·베라왕 등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한국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의 패션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밀라 요보비치·바네사 파라디·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한 샤넬 패션쇼는 지구를 탐험하는 듯한 런웨이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에 카페트를 깔아 호텔 복도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연출한 루이뷔통 패션쇼는 '부두아르 드레싱'(프랑스어로 '침실을 겸한 부인용 개인 방')이라는 컨셉트로 지금 막 침대에서 일어난 듯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모피로 우아함을 표현, 브라운과 에메랄드그린, 블랙의 조합이 어우러진 가을의 향취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올 가을 겨울 명품 패션 트렌드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2013 F/W 명품 콜렉션 톱30'은 16일 오전 10시 1~6회 연속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