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 상영회는 일종의 유료시사회 개념으로 영화를 미리 만나고 싶은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 상영회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다. 서울과 경기 지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에선 참여 관객 전원에게 그래픽 아티스트 신혜경이 참여한 영화 아트맵이 선물로 증정된다. 신혜경 작가는 국내 유수 기업과 협업을 통해 명성을 얻은 아티스트다. 신혜경 작가가 우디 앨런 감독의 팬임을 밝히며 이번 작업에 기꺼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로마 위드 러브'는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이다.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알렉 볼드윈 분)이 자신의 젊은 시절을 빼닮은 건축학도 잭(제시 아이젠버그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