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럭셔리 워치 주얼리 페어’ 개최
현대백화점이 스위스 시계 박람회 출품작 등을 전시하는 '럭셔리 워치 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 본점, 6월 목동점과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오데마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등 총 22개 브랜드 제품 5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13개 브랜드의 약 80여 점은 올해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 출품작, 바젤 출품 예정작, 브랜드별 국내 최초 공개 상품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명품 시계 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협력업체도 워치 페어에 소개할 상품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스위스 국제고급시계박람회 출품작 등 유명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