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부 논란'에 휩싸인 낸시랭이 자선 캠페인 기부자들에 감사의 의미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낸시랭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국제아동돕기연합와 함께 모금한 탄자니아 여성 자활 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3명을 추첨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저스트 비 유어셀프'를 강조했으며 "자기의 신념을 소리 내어 표현하지 않으면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이렇게 위제너레이션의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것도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번 모금이 지구 저편의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낸시랭은 지난주 친부를 사망했다고 한 발언으로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도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자들과의 약속을 위해 기꺼이 지라에 함께한 것.
해당 캠페인은 탄자니아에 있는 미혼모·여성가장들이 부채 생산과 판매를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초기 제작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금 기간 중 총 31명의 후원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