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인성은 1998년 의류 브랜드 지오지아 광고 모델로 세상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187CM의 큰 키와 배우 정우성을 닮은 얼굴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00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3'에 캐스팅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같은해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트콤 '뉴 논스톱'(01),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04) '봄날'(05)과 영화 '마들렌'(02) '클래식'(03) '비열한 거리'(06) '쌍화점'(08) 등에 출연했다. 2011년 공군 제대 후 3일 종영한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주인공 오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