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3일 공개된 KBS 발간 K-POP잡지 '케이웨이브'에서 아웃도어룩 패션으로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역동적인 포즈로 한층 강조된 길쭉한 팔·다리는 모델 출신답다는 감탄사를 절로 자아낸다.
김우빈은 6년간 모델로 활동하던 중 2011년 데뷔작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크리스마스'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SBS '신사의 품격'(12)과 KBS 2TV '학교 2013'(13) 속 반항아 캐릭터를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에 쏙 들었다. 최근에는 영화 '친구2'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유오성과 극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