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장신영)을 구출하기 위해 강회장(김병춘)의 집을 찾아가는 남준(서도영). 서현은 낌새를 차리고 자신을 막아선 혁민(강경준) 때문에 탈출에 실패한다. 남준은 가족들에게 '서현이 혁민과 결혼한 것은 복수를 위해서였다'고 사실을 밝힌다. 서원(이원석)은 백의원(안석환)을 따라 미국으로 가야겠다며 지민(사희)에게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7일 오후 9시 50분)
개그맨 김한석이 "내 이름은 원래 '김타'였다. H.O.T. '강타'보다 20년 앞선 원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녹화에서 "데뷔 전 이름이 김타였다. 3일 동안 불러봤는데 익숙한 느낌이 아니어서 개명을 포기했다"며 "90년대가 돼서야 강타가 같은 이름으로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후회했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