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한·핀란드 수교 40주년 헬싱키서 공연

'난타'가 오는 28일 북유럽에 자리한 핀란드 헬싱키에서 공연을 갖는다.

'난타'는 한·핀란드 수교 4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돼 핀란드에서 첫 선을 보일 기회를 갖게 됐다. PMC프러덕션은 이번 공연으로 '난타'와 한류를 북유럽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난타'은 올해도 바쁜 해외 공연 일정을 소화한다. 6월에는 헝가리·폴란드·벨기에 등 총 48개국 285여개 도시를 방문하는 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 경향아트힐 1층에서 오픈런으로 진행하는 PMC프러덕션의 '뮤직쇼웨딩'은 '난타'의 뒤를 이어 올해 7월에 있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장상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