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최근 왁스 브랜드 '갸스비'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갸스비'는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그동안 한국광고도 기무라 타쿠야가 진행해왔다.
제조사 맨담코리아 관계자는 "김우빈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스타일리시함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 김우빈은 6년간 모델로 활동하던 중 2011년 데뷔작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크리스마스'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SBS '신사의 품격'(12)과 KBS 2TV '학교 2013'(13) 속 반항아 캐릭터를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에 쏙 들었다. 최근에는 영화 '친구2'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유오성과 극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