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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이번주 베팅 기상도 5월 18-19일
5월 3주차다. 5월은 월초경주부터 많은 이변이 발생해 출전두 수가 다소 늘어난 점외에는 월말경주라고 해서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 여전히 혼전 편성이고 이변이 발생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최근 중고배당이 속출하는 흐름과 맞물려서 이번 주 경마도 상당히 난해하게 진행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주로= 지난주에는 주중에 비가내려 경주로의 함수율이 높아지면서 선행, 선입형 마필들이 유리하게 진행 됐다. 이번 주는 현재 함수율 6%(양호)로 함수율로 따지면 다시 정상적인 흐름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한번 빨라진 주로의 흐름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무튼 지난주와는 다른 흐름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토, 일요 전반부 경주들에서 경주로의 흐름을 좀 더 철저하게 파악 할 필요가 있다.
감독= 월말 경주로 접어들면서 수득상금이 부족한 마방들은 출전 두수를 늘리고 있다. 이번 주는 33팀 서인석감독과 6팀 홍대유감독이 10두로 가장 많은 마필을 출전을 시키고 있다. 35팀 하재흥감독과 49팀 지용철감독이 9두의 마필로 그 다음으로 많은 마필을 출전 시키고 있다. 네 팀에서 출전시키는 말들이 38두나 되고 대부분 입상 가능마들이기 때문에 이번 주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마방들입니다.
선수= 이번주 코리안더비 대상경주가 서울-부산 교류경주로 진행이 되면서 부산경마장의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올라 왔다. 보통 교류경주가 진행이 되면서 부산선수들도 일반 경주에 기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을 찾아 볼수 없다. 문세영, 유승완, 이상혁선수처럼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이 여전히 많은 기회를 잡았고, 계약선수들 가운데에서는 역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서승운, 이혁, 함완식선수가 입상 가능마에 많이 기승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전문위원의 경주별 베팅전략
최근 워낙에 많은 이변들이 속출하고 있고 이번 주도 고액 배당이 나올 경주들이 상당히 많다. 토요경주에서는 2경주, 6경주, 8경주, 9경주, 11경주가, 일요경주에서는 5경주, 6경주, 7경주, 9경주, 11경주가 극도의 혼전이고 이변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가운데 새벽조교 최우수 복병마가 출전하는 토요 9경주와 일요 9경주를 승부경주로 공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