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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19살 연하 남친과 결별…20살 연하남과 새출발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50)가 1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데미 무어가 최근 19살 연하의 레스토랑 사업가 해리 모튼(31)과 헤어졌다고 전했다. 해리 모튼은 데미 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25)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하다. 해리 모튼은 멕시코 음식인 타코 전문 체인업체인 핑크 타코(Pink Taco)의 설립자다. 해리 모튼은 데미무어 이외에도 배우 린제이 로한, 제니퍼 애니스톤 등과 교제했다.
6개월간의 열애를 정리한 데미 무어는 현재 20세 연하의 다이버 윌 하니건(30)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는 앞서 2005년 배우 애쉬튼 커처와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2011년 파경을 맞았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