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 '맥플로트(McFloat)' 5종을 선보이고, 9월 2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여름 시즌 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맥플로트는 시원한 음료수와 신선한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만난 시즌 메뉴다.
커피·코카콜라·코카콜라 제로·환타·스프라이트 등의 음료수가 들어간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000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전무는 “여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맥플로트는 이미 홍콩·싱가포르·필리핀 등 아시아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매년 ‘썸머 드링크 페스티발 (Summer Drink Festival)’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제품으로 맥도날드에서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맥도날드는 아라비카 원두의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1000원, 딸기·초콜릿·바닐라 등 세가지 다양한 맛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밀크쉐이크를 1800원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