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고준희, 비키니 시스루…정진운 “자기야 다 비쳐” 발그레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우결' 커플 고준희의 수영복 자태에 얼굴을 붉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진운-고준희 커플이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노천탕에서 만나기로 했다. 옷을 갈아입고 나와있던 정진운은 핫팬츠와 민소매차림으로 등장한 고준희를 보고 넋을 놨다. 화이트 티셔츠 사이로 핫핑크 컬러의 비키니 상의가 훤히 비쳤기 때문. 게다가 한 뼘 남짓밖에 되지 않아 늘씬하게 쭉 뻗은 고준희의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정진운은 입을 '헤~' 벌린 채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정진운은 고준희 를 바라보며 "자기야, 다 비쳐. 이거 수영복인거지?"라고 확인한 뒤 "예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제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