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씨름계의 간판스타들이 초등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씨름협회는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를 맞아 씨름 스타들이 지역 내 청양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활동과 사인회 등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이 대회 한라장사에 오른 김기태(현대 삼호중공업)를 비롯해 김정훈(부산갈매기), 이상민(경기광주시청·이상 한라급), 유승록(태안군청), 장성복(동작구청·이상 백두급) 등 청양단오장사대회에 출전한 각 팀 선수 15명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청양초에서 위생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어 학생들과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J스포츠팀
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