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17일 공개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통해 우월한 각선미를 맘껏 드러냈다.
'직장의 신'을 마친 뒤 스페인으로 건너 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강렬한 패턴과 컬러, 레트로 레이디 룩을 완성했다. 세고비아의 유서 깊은 마을 페드로사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자유롭게 플라멩코 리듬을 타거나 웃으며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김혜수 특유의 유쾌함은 뜨거운 스페인 햇살 아래 진행돼 촬영장 분위기를 더 뜨겁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보디라인이 강조되는 룩들을 입고 현지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부터 오래된 성곽에 훌쩍 뛰어 올라 춤 동작을 취하는 거침없는 순간까지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