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저널리스트 로버트 카파(Robert Capa·1913~1954)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이 열린다. 다음달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로버트 카파의 동생 코넬 카파가 직접 선택하고 인화한 160점이다. 뉴욕 국제사진센터 소장 오리지널 프린트로 공개된다. 오는 10월 28일까지 약 석 달 간 개최된다.
아웃도어브랜드 밀레(www.millet.co.kr)는 이번 사진전을 공식 후원하며 VVIP 고객인 ‘러브 앤 쉐어링 카드’ 고객을 별도 초청해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장 및 카파전 공식 사이트 (www.robertcapa.co.kr)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밀레 배낭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기도 하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전쟁 사진의 신화를 만들어낸 위대한 예술가 로버트 카파 탄생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이 같은 양질의 전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밀레는 보다 다양한 형식과 분야의 예술이 대중과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