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혜영이 쌍둥이 임신 6개월차인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쌍둥이 자녀를 둔 스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2년 만에 임신을 했고 약 2~3개월 전부터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태교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2011년 2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지난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씨와 결혼한 그는 최근 한 패션지 화보를 통해 단란한 네 식구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송일국은 세 아들을 한꺼번에 얻었다. 2008년 3월 판사 아내와 결혼한 그는 지난해 3월 세 쌍둥이 형제를 품에 안았다.
정형돈은 지난1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고 2008년 4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은혜는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윤태영·임유진도 쌍둥이 자녀의 부모다. 지난 2007년 2월 14일 결혼한 두 사람은 8개월 뒤 딸을 출산했고 2011년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