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아육대’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 ‘눈길’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이번엔 '체육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나인뮤지스는 3일 오후 3시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은 나인뮤지스는 경기 전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아육대'는 MBC가 명절 특집으로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육대'는 김제동·전현무·이병진·허일후가 진행을 맡았다. 비스트 이기광과 데프콘이 보조 MC를 담당했다. 나인뮤지스를 비롯해 2AM·미쓰에이·인피니트·제국의아이들·시크릿·레인보우·달샤벳 등 160여명의 아이돌 가수들이 참석했다.

김연지 기자 [e-mail]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