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신작 MORPG '라프'의 홈페이지에서 '고두림의 액션 불만제로'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프의 모델인 고두림은 이 영상에서 섹시한 고PD로 변신해 게이머에게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액션게임들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고두림은 화려한 액션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반복적인 사냥만 계속되는 콘텐트 부족과 잦은 점검, 과장 광고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어서 게임 속 축구콘텐트, FPS게임 콘텐트, 15대 15의 전장 콘텐트 등 다양한 콘텐트를 갖춘 라프에 빠지는 고PD 역할을 선보인다. 영상 끝부분에서는 폐인의 상징인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고두림이 컴퓨터 앞에서 라프를 즐기며 라면을 주문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니아나는 "라프걸로 선정된 고두림은 이번 액션불만제로 영상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게 ‘라프’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