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이하 '윈')의 첫 시청자 투표가 시작된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블 채널 Mnet '윈'의 A팀(송민호·김진우·이승훈·남태현·강승윤)과 B팀(B.I·김진환·바비·송윤형·구준회·김동혁)이 본격적인 배틀을 앞둔 가운데, 승자를 정하는 투표는 이번 주 금요일 6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윈'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을 정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 인지도가 높은 A팀과 끈끈한 팀워크로 무장한 B팀 중 어느 팀이 첫 번째 배틀에서 승리를 차지하게 될 지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5화 방송에서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한 각각 A팀과 B팀의 멘토를 맡은 빅뱅의 태양, 지드래곤을 포함 첫 번째 배틀의 심사위원으로 탑·대성·승리, 2NE1의 CL·박봄·산다라박·민지가 등장했다. A팀과 B팀의 첫 배틀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 연속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