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경호가 '마녀 사냥'에 등장해 시원한 욕 실력을 선보였다.
정경호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마녀사냥'에서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롤러코스터'는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거친 입담의 한류스타 정경호(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롤러코스터'는 마준규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의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마준규라는 역이 욕을 굉장히 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호의 욕 연기가 기대된다"는 MC들에게 시원하게 욕을 내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욕이 랩처럼 리듬이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JTBC 제공